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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칼럼 송면규

윤 대통령 지지율, 회복될까

"살며 생각하며"

기사입력 기사번호 21272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계속 가파르게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필자 지인 중 진보 쪽 사람들은 성급하게 탄핵 얘기를 꺼내기도 한다. 임기를 시작한 지 대체 얼마나 됐다고 그런 말을 편하게 하는지 많이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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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지율이 내려가는 이유는 “공동묘지에 가서 죽은 사유 물으면 1,000 가지가 넘는다”는 말이 회자되듯이 여러 가지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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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또는 오바마 정도 돼야 할 수 있는 도어 스테핑을 할때부터 알아봤다는 얘기부터 “정치 초년생이 그렇지, 머”하는 쓴소리까지 시빗거리를 찾으면 수십 가지도 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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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더라도 윤 대통령은 생각보다 많은 국민이 도어 스테핑에서 좀 더 많은 겸손함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을 깊이 참고했으면 한다. 국가 경영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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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서 소통 위한 -언론인과의 문답인- 도어 스테핑은 시간이 지나면 점차 원만하게 가닥 잡아갈 것을 생각된다. 특히 지금의 다소 아쉬운 부분을 “우물가에서 숭늉찾는다”는 속담처럼 성급한 한국인 기질로 이해하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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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국정 수행 능력에 대한 지지율 하락에도 윤 대통령은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는다”면서 오직 국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며 봉사하는 게 자신에게 부여된 임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 같다. 맞는 말이지만 이것 또한 조금 더 겸양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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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30% 초반까지 내려온 윤 대통령 지지율이 계속 하향 곡선만 그리게 될까? 궁금해서 백암 도사를 찾는다. 지지율이 끝없이 추락하다 누구 주장처럼 혹시 탄핵정국 맞는 것은 아닌지? 지지율이 반등한다면 무슨 이유로, 또 언제쯤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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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반등 시점은 이재명 의원에 대한 검찰의 수사 발표와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대표로 선출되는 시점이 아닐까 싶네. 나름 철저한 계산에 의한 정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점괘에 나오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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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헉헉 거리는 국민들 생각해서라도 윤 대통령은 물가 폭등 등 심각한 민생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 설사 대통령이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지지층마저 등을 돌린다는 건 많이 위험한 신호라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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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윤석열 정부 탄생에 기여했던 사람들이 -집권 초기에 설사 엇박자 좀 있다고- 금세 등 돌려서는 곤란하다고 본다. 윤 대통령과 공과를 공유한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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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하더라도 윤 대통령은 우호적 국민조차 자신과 왜 거리를 두고 있는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과감한 반성과 교정을 신속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     ©송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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