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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고흥 해상 잇따른 기관 고장 선박 긴급 구조ㆍ예인

원인 미상 기관 고장과 스크루가 탈락돼 표류한 선박 잇따라 구조, 장비 점검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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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 해상에서 낚싯배와 어선이 잇따른 기관 고장과 스크루가 탈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신속히 출동한 해경에 구조ㆍ예인되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늘 오후 2시 46분경 고흥군 금산면 연흥도 남동쪽 500m 앞 해상에서 낚싯배 Y 호(2.52톤, 승선원 6명)가 입항 중 원인 미상의 기관 고장을 일으켜 표류 중이라며 선장 추 모(63세, 남) 씨가 해경에 구조요청 하였다”고 7일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녹동해경파출소 구조정을 급파하였으며, 신속히 사고 현장에 도착 즉시 낚시꾼 5명을 구조정에 옮겨 태우고 Y를 약 25분간 예인하여, 고흥군 금산면 연소항 안전지대에 입항 조치하였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 18분경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축정항에서 출항한 어선 J 호(07톤, 승선원 1명)가 스크루가 수중으로 탈락해 옴짝달싹도 못 하고 있다며, 선장 고 모(75세, 남) 씨가 해경에 구조 요청하여, 나로도해경파출소 구조정 이용 예인하여 안전하게 나로도 축정항에 입항 조치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장비 고장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선장 및 선박 관계자는 출항 전 필히 항해ㆍ기관, 통신 및 연료유 점검을 철저히 하고 조업에 나서야지만 장비 고장으로 해상 표류 시 충돌, 좌초, 침수 등 2차 피해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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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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