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군산해경, 주말 동안 기관고장 모터보트 2척 구조

기사입력 기사번호 15691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여름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모터보트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운항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5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주말 군산 앞 바다에서 모터보트 2척이 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신속하게 대처해 승선원 9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7시 27분께 군산시 옥도면 십이동파도 북서쪽 13㎞ 해상에서 6명이 탄 모터보트 A호(2.03t)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고 신고해왔다.

해경은 승선원 모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고, 새만금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예인을 해 이날 오후 1시께 신치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다.

A호는 냉각수 계통 이상으로 기관 시동이 안 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오전 11시 21분께 군산시 옥도면 흑도 남서쪽 400m 해상에서 3명이 탄 모터보트 B호(0.8t)의 프로펠러가 암초에 손상되면서 구조 요청을 해왔다.

군산해경은 새만금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신속하게 보내 오후 2시 57분께 모터보트 B호를 신치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김도훈 해양안전과장은 “최근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모터보트 등 수상레저기구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출항 전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진성 기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