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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정치

추미애 의원, BMW 차량 화재사고와 뒷북대응으로 국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필요시 국회 차원의 청문회를 개최해 사고의 원인과 방치한 책임을 따져 묻겠다.

기사입력 기사번호 4511

[코리안투데이 박준 기자] 8일 추미애 의원은 최근 BMW 차량 화재사고와 뒷북대응으로 국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국회 차원의 청문회를 개최하여 사고의 원인과 방치한 책임을 따져 묻겠다.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우선된 것은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추미애 의원은 어제 대전에 다녀온이야기로 말문을열었다. 추미애 의원은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과학을 원천으로 한 혁신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독려했다.”며 “국회에는 이미 인터넷전문은행 규제 개선을 위한 다수의 법안이 제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독도 잘 쓰면 약이 된다’는 속담처럼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장점을 극대화 하도록 세밀하게 접근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추미애 의원이 발언 중이다.     © 코리안투데이 박준 기자

이어 추의원은 BMW 차량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국가의 뒷북대응으로 논란이 일어난 일을 들어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BMW 차량 화재사고가 벌써 32대나 되는데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하여 수많은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하인리히 법칙’에 따르면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섰다고 할 수 있다.”고 짚으며 “BMW는 앞서 2016년 유럽에서 비슷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지만, 올해 6월에서야 원인을 파악했다고 했는데 특정 기간, 특정 국가에서 30대가 넘는 자동차 화재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며 꼬집었다.

또한 그는 “단언컨대 한국에서 발생한 연쇄사고는 인재라 할 것이며 사고 이후 뒤늦은 조치를 한 BMW에 1차 책임이 있다 하더라도 관계당국인 국토부 또한 2차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라고 지적하며 “BMW사와 당국은 한국 국민에 대한 사과와 함께 전면수리와 리콜 등의 안전 대비대책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고 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제조물책임법의 징벌적 손해배상 규정을 대폭 강화하여 그 책임을 엄격하게 지우고, 필요하다면 국회 차원의 청문회를 개최하여 사고의 원인과 방치한 책임을 따져 묻겠다.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우선된 것은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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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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