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운영하는 숭의목공예센터가 11월에 문을 여는 목공예 강좌 2개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목공 경험이 없는 주민도 지원할 수 있다.
![]() [코리안투데이] 숭의목공예센터 목공예 프로그램 © 김미희 기자 |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DIY 생활가구 만들기’와 ‘목공예 기초’ 두 가지다. 나무를 처음 다뤄 보는 입문자는 물론, 집에서 쓸 가구를 손수 제작해 보고 싶은 주민까지 수준과 목적에 따라 과정을 고를 수 있도록 짜였다. 수업 장소는 두 과정 모두 숭의목공예센터 3층이다.
‘DIY 생활가구 만들기’는 11월 4일 첫 수업을 시작해 2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모두 7차례 운영된다. 퇴근 이후 시간대에 열려 직장인도 참여하기 쉽다. 수강생들은 나무가 지닌 성질과 공구 다루는 법, 안전수칙을 먼저 익힌 뒤 목재를 자르고 다듬어 조립하고 마감하는 단계까지, 생활가구 한 점을 완성하는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한다. 비용은 재료비 14만 원에 수강료 2만 원을 더한 16만 원이다.
‘목공예 기초’는 11월 5일 개강해 역시 2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 진행된다. 목공예의 기본기를 다지고 나무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평일 낮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주민에게 알맞다. 참가비는 재료비 8만 원과 수강료 2만 원을 합한 10만 원이다.
접수는 온라인과 현장 방문, 팩스 가운데 편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강좌별 모집 인원과 구체적인 신청 절차는 숭의목공예센터(☎032-888-9837)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센터 공식 온라인 카페(https://cafe.naver.com/meetuwoo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강좌는 요일과 시간대, 난도를 달리해 구성됐다. 저녁 시간에 실용적인 가구 제작을 배우려는 주민과 낮 시간에 취미로 목공을 시작하려는 주민이 각자 생활 패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공이 운영하는 공방에서 안전교육을 포함한 체계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지역 주민에게는 장점이다.
숭의목공예센터 관계자는 “목공예는 나무를 직접 다루며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활 속에서 직접 만들고 고치는 취미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립 시설이 운영하는 목공 강좌는 주민들이 비교적 부담을 덜고 새로운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평생학습 창구 역할을 한다. 신청 마감이 오는 31일인 만큼 관심 있는 주민은 기간 안에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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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숭의목공예센터 목공예 프로그램 © 김미희 기자](https://smilestory.thekoreantoday.com/wp-content/uploads/ins/imgdata/smilestory_kr/202610/202610213413695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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