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이병래)는 최근 논현초등학교 3학년 학생 11명으로부터 제26회 소래포구축제 기간 열린 어린이 아나바다 플리마켓 수익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 아나바다 플리마켓은 축제 기간 중 어린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바꿔 쓰며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논현초 3학년 학생들은 직접 물건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학생들이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배우고 나눔을 직접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가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래포구축제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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