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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베니스 비엔날레 위성특별전에서 ‘절정’ 시리즈 선보인다

김미영 작가가 2026 베니스 비엔날레 위성특별전에서 대표작 절정(In Full Bloom) 시리즈를 통해 희망과 생명의 메시지를 세계 무대에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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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가 김미영이 2026 베니스 비엔날레 위성특별전에 참가해 대표작 절정(In Full Bloom)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26년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베네치아 ART DEPOT BIRI GALLERY에서 열리며, 유럽과 한국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특별기획전이다.

 [코리안투데이] 김미영, 베니스 한국작가 특별기획전에 참가     ©김현수 기자

이번 전시의 주제는 “고요 속의 긴장(Quiet Tension)”이다. 공간과 재료, 감정의 미묘한 긴장감을 탐구하는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며, 김미영 작가는 꽃을 통해 삶의 시간과 희망, 그리고 생명의 에너지를 담아낸 절정 시리즈를 출품한다.

김미영 작가의 작품은 꽃을 단순한 자연의 대상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오랜 시간과 시련을 견뎌낸 끝에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을 인간 삶의 은유로 해석하며, 겹겹이 쌓인 질감과 깊이 있는 색채를 통해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코리안투데이] 꽃으로 전하는 생명과 희망의 예술세계     ©김현수 기자

작가는 작업노트에서 다음과 같이 밝힌다.

> “고된 삶의 시간을 견디며 피어난 꽃은 가장 아름다운 절정에 이른다. 나의 작업은 겹겹이 쌓은 꽃의 질감과 거친 색의 층을 통해 삶과 시간의 흔적을 담아, 시련을 견뎌낸 끝에 피어나는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화면 위에 축적하며 다시 꽃피우는 생명의 힘을 담았다.”

 [코리안투데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은 김미영 작가의 발자취     ©김현수 기자

김미영은 그동안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전, 프랑스 까루젤 드 루브르 아트페어, 일본 요코하마 국제미술페스티벌, 경기 향토작가 초대전,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 아트페어, 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회원전 및 정기전 등에 참여하며 국내외에서 작품세계를 꾸준히 알려왔다. 특히 프랑스 제37회 까루젤 드 루브르 평론가상 수상은 국제 미술계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베니스 전시에서 선보이는 절정(In Full Bloom) 시리즈는 삶의 고난을 견뎌낸 뒤 피어나는 희망과 생명의 절정을 상징한다. 화면을 가득 채운 꽃은 사실적인 묘사를 넘어 시간과 기억, 회복의 과정을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전한다.

 [코리안투데이]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     ©김현수 기자

2026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위성특별전은 한국 현대미술의 예술성과 다양성을 세계 미술계에 소개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영 작가 역시 자신만의 조형 언어와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국제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 김현수 기자 ]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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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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