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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평안을 주는 시와 산문 2025년 제15집 원고 공모 시작

기사입력 기사번호 48772

마음에 평안을 주는 시와 산문 2026년도 제15집 원고 공모가 시작되며 문학을 통한 사회 정화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도서출판 책나라가 발행하는 이 문집은 지난 14년간 전국의 교도소와 종합병원에 기증되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왔습니다. 올해 역시 종교와 정파를 초월한 문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문학이 건네는 조용한 위로’라는 철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코리안투데이] 마음에 평안을 주는 시와 산문 15년의 여정, 갇힌 담장과 병실 너머로 전하는 문학의 따뜻한 위로와 사회적 온기  © 김현수 기자

마음에 평안을 주는 시와 산문 공모는 단순한 문학 행사를 넘어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 온기를 전하는 실천적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5년 발행될 제15집은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꽃을 피워내는 인내의 메시지를 담아 독자들에게 다가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문학으로 잇는 희망의 가교와 사회적 온기

마음에 평안을 주는 시와 산문 제작을 이끄는 지은경 문학박사(아태문인협회 명예회장)는 발간사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봄은 분명 존재하며, 혹독한 시베리아의 매운 바람 속에서도 언 땅을 뚫고 꽃을 피워내는 것이 참 인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철학은 책에 수록되는 작품들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읽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집니다.

처음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 문인들의 참여로 시작된 이 활동은 현재 그 경계를 허물고 수많은 문인이 동참하는 열린 문학 공간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이번 14집에 수록된 박은선 시인의 ‘손톱 끝에 걸린 세상’과 같은 작품은 일상의 사소한 것들이 모여 거대한 우주를 이룬다는 성찰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문학은 소리 높여 외치지 않아도 조용히 스며드는 힘이 있습니다. 마음에 평안을 주는 시와 산문 기증 사업은 담장 안의 수용자들과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에게 짧은 글 한 편이 주는 선한 영향력을 증명해왔습니다. 20행 이내의 짧은 시와 산문 형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3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선정된 작품들은 다시 한번 전국의 교도소와 병원으로 배달되어 누군가의 하루를 지탱하는 빛이 될 것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문인은 작품 한 편과 함께 간략한 약력 및 사진을 이메일(sinmunye@hanmail.net)로 제출하면 됩니다. 나눔의 여정에 동참하는 문인들의 진심이 모여 2025년에도 우리 사회는 조금 더 따뜻한 문장으로 채워질 전망입니다. 관련한 문학 나눔 활동에 대한 상세 정보는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등 공신력 있는 문학 단체의 공고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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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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