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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ulture K-Art

강원도립대학교 제3회 주문진 도깨비 포럼 개최, 강연과 공연으로 문화 소통 확장

주문진에서 만나는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열린 문화 포럼
AI·디지털 시대 문화 조망하는 참여형 강연 마련
임지훈·정동하·윤승태 출연, 세대공감 콘서트 눈길

기사입력 기사번호 47609

강원도립대학교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 프로그램인 제3회 주문진 도깨비 포럼을 개최하며,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오는 1월 28일 오후 3시, 대학 내 글로벌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문진 도깨비 포럼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주문진을 배경으로 기획된 지역 문화 프로그램이다. 대학이 보유한 인적·문화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들이 수준 높은 강연과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매회 다양한 주제로 문화적 담론과 예술 공연을 결합해 호응을 얻어 왔다.

 [코리안투데이] 강원도립대학교 제3회 주문진 도깨비 포럼 포스터 © 이선영 기자

이번 제3회 포럼에서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원장인 이대영 교수가 초청 강연자로 나선다. 이 교수는 21세기 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참여형 문화의 확산과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이 문화와 예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폭넓게 조망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문화가 형성되고 전승되는 구조를 살펴보는 한편, 한류(K-Culture)의 현재 위상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느끼는 문화 변화와 관심사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단순한 일방적 강의가 아닌 참여형 포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강연과 함께 세대공감 콘서트도 포럼의 또 다른 축을 이룬다. 사랑의 썰물, 회상, 내 그리운 나라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임지훈을 비롯해,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잘 알려진 정동하가 속한 솔밴드, 그리고 1980년대 대표곡 기다림으로 기억되는 윤승태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라이브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가 어우러진 형식으로 진행돼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최종균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도깨비 포럼이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열린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연과 콘서트가 함께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넓히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회 주문진 도깨비 포럼은 지역 주민과 학생 등 문화와 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강연과 공연을 통해 주문진이 지닌 문화적 매력을 재조명하고, 지역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영 기자:  wonju@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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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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