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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 메시아, 난파합창단 60주년 기념 공연으로 경기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사단법인 난파합창단, 창단 60주년 기념으로 헨델 '메시아' 연주
양승열 지휘자와 정상급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감동의 오라토리오
서울바로크앙상블과 함께하는 정통 악기 연주로 재현된 바로크 감성
2025년 12월 16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장엄한 합창 무대

기사입력 기사번호 46251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한 난파합창단이 오는 2025년 12월 16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헨델 메시아 공연을 개최한다. 수원시 소규모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바로크 음악의 정수로 평가받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정통 악기 연주와 함께 무대에 올린다.

 [코리안투데이] 양승열 지휘자와 정상급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감동의 오라토리오  © 김현수 기자

이번 기념 음악회는 난파합창단의 제86회 정기연주회로, 그 의미와 규모 면에서 특별한 자리다. 지휘자 양승열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김송연의 반주, 소프라노 임정화, 메조소프라노 이현승, 테너 김호중, 베이스바리톤 송필형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바로크 시대 악기 연주로 유명한 서울바로크앙상블이 참여해 정통성과 깊이를 더한다.

헨델의 메시아는 1741년 작곡되어 오늘날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오라토리오 중 하나다. ‘할렐루야’ 합창으로 널리 알려진 이 작품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 부활을 중심으로 한 3부 구성의 대작으로, 연말 연시 전통 음악회로도 손꼽힌다. 특히 종교적 의미와 예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갖춘 작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난파합창단은 1965년 창단 이래 한국 합창음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온 대표적인 민간 합창단으로, 이번 60주년 기념공연을 통해 그간의 음악적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클래식 음악의 본질과 감동을 전하는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전석 초대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문의처(010-8360-5036)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 수원특례시, 양서파프리카협의회, 리샘종합건설, 손흥민법률사무소 등이 후원하며, 클래식 음악 애호가와 시민들에게 뜻깊은 연말의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헨델 메시아 공연은 시대를 초월한 음악의 힘을 다시금 일깨우는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난파합창단의 오랜 역사와 음악적 깊이를 되새기는 이 자리는, 고전음악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특별한 순간으로 남을 것이다.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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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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