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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강 혁신

부평구, ‘2025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결핵환자 신고·보고 부문 24시간 내 100% 신속 보고 달성…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기사입력 기사번호 45458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4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신고·보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간 의료기관과 공공 보건기관의 협력 체계를 통해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은 기관별 사업 수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포상하고, 현장 실행력을 제고하는 동기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부평구, ‘2025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 임서진 기자

부평구 보건소는 결핵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보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 프로토콜을 구축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환자 발생부터 전산 보고까지의 시간을 단축하는 전담 인력 배치와 비상 연락망 가동, 야간·휴일 보고 절차 표준화 등 세부 시스템을 마련해 보고 지연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체 보고 230건 중 24시간 내 보고 건수 230건을 달성해, 기간 내 신속 보고율 1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고·보고 체계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결핵은 호흡기 비말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환자 신고·보고의 신속성은 접촉자 검진과 예방조치, 치료로 이어지는 대응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부평구 보건소는 신속 보고 체계를 기반으로 접촉자 범위 설정, 검진 일정 통보, 잠복결핵 관리 절차를 연계해 전파 차단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또한 다제내성 결핵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초기 진단 이후 치료 연계 속도를 높이고, 복약 순응도 관리와 사례관리 간극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절차는 환자 관리 정확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보건소는 민간·공공 협력 구조를 강화해 결핵 신고·보고의 일관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과의 실시간 연락망을 유지하고, 신고 양식·보고 기준에 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했으며, 전산시스템 오류·지연 발생 시 현장 대체 보고 절차를 적용해 공백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례관리 담당자 간 교차 점검, 보고 품질 관리, 데이터 정합성 확인 등 내부 통제 장치를 운영해 보고 정확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부평구 보건소의 신속 보고 체계와 민간 협력 기반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향후에도 야간·휴일 대응 지속, 보고 후 접촉자 검진의 조기 연계, 다제내성 감시 강화, 잠복결핵 관리 고도화 등 핵심 과제를 유지·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결핵 고위험군 대상 교육·홍보 자료의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기관 신고 담당자 교육과 모니터링 주기를 정례화해 대응력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의료기관과 보건소의 긴밀한 협력으로 달성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촘촘하고 빈틈없는 결핵 관리 체계를 유지해 주민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결핵 관리 관련 주요 지표를 정기 점검하고, 연말 평가 결과와 개선 과제 도출을 통해 내년도 운영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결 사례관리 관련 일반 문의는 부평구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신고 기준, 접촉자 검진 절차, 잠복결핵 치료 지원 등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누리집 ‘부평소식’과 보건소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정리했다. 부평구는 국가결핵관리사업 지침 변화에 맞춰 지역 대응 매뉴얼을 업데이트하고, 민간·공공 협력 기반을 강화해 안정적인 감염병 관리 체계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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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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