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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본격화…신도시와 구도심 잇는 협력체계 구축

기사입력 수정 기사번호 90296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파주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운정신도시와 읍·면·구도심을 연결하는 지역 상생 기반 마련에 나섰다.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3일 법원읍 새뜰마을카페에서 「2026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사업」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코리안투데이] 파주 어디까지 가봤니? 기념촬영  © 이예진 기자

이번 사업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파주, 어디까지 가봤니?”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최근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신도시와 기존 읍·면 지역 간 생활권과 지역 경험의 차이가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센터는 이러한 지역 간 간극을 줄이기 위해 주민들이 파주의 다양한 마을과 공동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자원과 주민 활동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코리안투데이] 파주 어디까지 가봤니 워크숍 발표 임민아대표  © 이예진 기자

사업 추진에 앞서 실시한 시민 인식 및 생활권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관계기관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했으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행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회의에는 나상배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박영민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센터장, 이지호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 회장, 박인정 파주맘 대표, 임민아 협동조합 커뮤니티플랫폼 이유 이사장, 김동우 파주시새마을회 사무국장, 박진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시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운정신도시 주민과 읍·면·구도심 주민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지역별 자원 연계, 기관 간 협력 모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코리안투데이] 파주 어디까지 가봤니?     ©이예진 기자

특히 회의가 열린 새뜰마을카페에서는 최옥순 이사가 법원읍 마을공동체 활동을 소개하며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 온 공간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금곡리 주민들이 제공한 옥수수와 감자, 직접 구운 호두과자와 꽃차를 함께하며 지역 먹거리와 공동체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참석자들은 주민, 공간, 먹거리, 공동체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현장을 둘러보며 향후 프로그램에도 이러한 지역 자원을 적극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오는 7월 30일 2차 회의를 개최해 시민 인식 및 생활권 설문조사 결과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행 프로그램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식, 세부 추진 일정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파주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는 신도시와 구도심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파주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지역 자원과 공동체가 연결되면서 시민들이 파주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 이예진 기자: bucheon@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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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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