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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후의 여자, 개봉과 함께 전국 GV 이벤트 확정…관객과 특별한 만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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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5일 개봉하는 ‘지구 최후의 여자’가 전국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다채로운 GV(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개봉 열기를 이어간다.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로맨틱 블랙코미디 SF 독립예술영화 지구 최후의 여자는 개봉 기념 GV를 비롯해 스페셜 토크, 경기도민 무료 상영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작품의 제작 과정과 창작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지구최후의 여자 © 이예진 기자

영화 지구 최후의 여자는 과거의 상처를 숨긴 시나리오 작가 구한아와 영화 지원사업에서 번번이 탈락하는 감독 지망생 송철이 ‘진짜 영화’로 복수를 꿈꾸던 순간 세상이 실제 종말을 맞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독립영화계의 현실과 창작자의 고민을 블랙코미디와 SF 장르로 풀어내며 기존 독립영화에서는 보기 어려운 독창적인 시도와 장르적 재미를 더했다.

[코리안투데이] 지구최후의 여자 포스터  © 이예진 기자

작품은 성남문화재단의 2023년 독립영화 제작지원을 받았으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의 2026년 경기인디시네마 배급지원 작품으로 선정됐다. 또한 제29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31회 에트랑제국제영화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20회 시카고아시안팝업시네마 등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영화는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현실과 창작의 어려움을 유쾌하게 풍자하면서도 장르적 상상력을 결합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독립영화인들끼리만 돌려보는 독립영화는 만들고 싶지 않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현실과 영화 산업을 재치 있게 비틀며 사회적 메시지와 웃음을 동시에 전달한다.

 [코리안투데이] 지구최후의 여자 포스터   © 이예진 기자

개봉일인 7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는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봉 기념 GV가 열린다. 차한비 리버스 기자의 진행으로 염문경 감독 겸 배우와 이종민 감독 겸 배우, 윤상화 배우가 참석해 작품이 탄생하게 된 과정과 촬영 현장의 다양한 에피소드, 캐릭터 해석 등을 관객들과 직접 공유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지구최후의 여자 포스터 © 이예진 기자

이어 개봉 첫 주인 7월 19일 오후 5시 인디스페이스에서는 스페셜 기획 GV인 ‘자영업자 영화인 토크-영화 연출하는 배우들’이 마련된다. 영화 고백하지마의 연출과 제작, 출연을 맡은 류현경 감독 겸 배우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염문경 감독, 이종민 감독과 함께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동하며 경험한 창작 과정과 독립영화 제작 및 배급에 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지구최후의 여자 포스터   © 이예진 기자

경기도민을 위한 특별 상영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7월 18일 오후 2시 경기인디시네마관인 롯데시네마 광교 1관에서는 무료 상영회와 GV가 진행된다. 윤정로 배우 겸 프로듀서가 사회를 맡고 염문경 감독과 이종민 감독이 참석해 제작 과정과 창작 비하인드를 소개하며 관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지구최후의 여자 포스터   © 이예진 기자

2주 차인 7월 25일에는 포천미디어센터에서 두 차례 무료 상영회가 열린다. 첫 번째 회차는 상영 후 GV가 진행되고, 두 번째 회차는 상영 전 무대인사 형식으로 운영된다. 두 행사 모두 염문경 감독과 이종민 감독이 참석하며 배급사 필름초이스 김순천 대표가 진행을 맡아 영화 제작 과정과 배급 과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지구최후의 여자 포스터   © 이예진 기자

지역 관객과의 만남도 계속된다. 7월 27일 낮 12시에는 CGV 거제에서 한국독립영화협회 안태현 사무국원의 진행으로 GV가 열리며 염문경 감독과 이종민 감독이 참석해 지역 관객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처럼 지구 최후의 여자는 서울뿐 아니라 경기와 지방까지 관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지구최후의 여자 이벤트  © 이예진 기자

GV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됐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굴강(GULGANG)과 협업해 각 GV 상영 회차에서 가장 인상 깊은 질문을 남긴 관객에게 굴강의 시그니처 ‘웃긴 티셔츠’를 증정한다. 관객과 창작자가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영화에 대한 관심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안투데이] 지구최후의 여자  상영관 리스트  © 이예진 기자

영화계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박현진 감독은 “여성서사 가산점이 등장하는 영화 만드는 이야기라는 발상이 인상적이며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두 감독의 팀플레이가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영화 저널리스트 김현민은 “눈물과 웃음이 공존하는 대버라이어티 장르극”이라고 평했으며, 임선애 감독은 “영화를 향한 순정과 기세가 돋보이는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부조리극”이라고 호평했다.

[코리안투데이] 지구최후의 여자 독립예술영화 상영관 리스트   © 이예진 기자

지구 최후의 여자는 오는 7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정식 개봉하며, 영화진흥위원회의 「2026 독립예술영화상영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도 선정돼 7월 27일부터 보다 확대된 상영관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자세한 상영 일정과 극장 정보는 영화관별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예진 기자: bucheon@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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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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