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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송면규

왜, ‘화’ 나는 걸까

살며 생각하며

기사입력 기사번호 21436

▲ 송면규     ©

 우리는 살아가면서 의도하지 않게 화를 내는 경우가 간혹 있다. 부모로부터 또는 직장 상사로부터 아니면 지인, 친구 등 다양한 사람으로부터 듣는 불편한 얘기에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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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는 감정은 다양한 이유에 기인할 수 있다. 개인의 성향과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점을 참고하면서, 화가 나는 이유는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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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레스와 압박

– 생활에서의 스트레스, 업무 압박, 인간관계 등 다양한 압박 요소가 화를 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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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대와 실망

– 기대와 그에 따른 실망은 화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특히 상대에 대한 기대에 높을수록 실망이 크고 화를 낼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통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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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아존중감의 상실

– 자아존중감이 훼손되면 화를 낼 가능성이 높아진다. 자존감이 낮거나 자신을 부정적으로 인식할 때, 또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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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의사소통 문제

–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때, 오해나 불만이 쌓여 화를 내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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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극적인 상황

– 주변 환경에서 자극적인 상황이나 불쾌한 경험이 발생할 때, 화를 참기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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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인적인 가치 충돌

– 자신의 가치나 신념이 침해될 때, 화를 불러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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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생리적인 요인

– 피로, 굶주림, 수면 부족 등 생리적인 상태가 화를 증가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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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화가 나는 이유는 상황에 따라 다양하며, 개인의 경험과 성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화가 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해결하는지 배우고 이해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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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외국항공사에 근무하면서 오랜 기간 홍콩에서 생활했던 지인으로 부터 들은 ‘화’ 관련 용어 하나를 소환해 본다. “Hungry become Angry! Anger become D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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