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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29일(오늘)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를 놓고 연일 정치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 대해 “초상집에서 여야가 정쟁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문제 해결에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국회는 행정부와 지방정부와 함께 화재나 재해 등 참사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종합적 대책을 제도화하는 노력을 시작하길 제안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국회의 특위 정도로 끝낼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지금이라도 종합적이고 일관적이고 끈질긴 노력을 해야 제2, 3의 밀양 참사를 막을 수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각 정당이 이번에야말로 힘을 합쳐서 진지한 노력을 2월 국회에서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밀양 참사와 제천 참사는 세월호와 똑같은 불행한 인재였다”며 “저는 새누리당 원내대표 시절, 국회 대표연설에서 당시 정부가 매우 소극적이었던 세월호 인양을 적극 주장하면서 정치권이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자고 했다”며 “여야 모두 이런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우리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신만 야기한다는 점을 정치권 모두가 명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작년 경제 성장률이 3.1%를 기록했다고 성장세가 회복된 것처럼 착각하는데 2017년 4분기는 전 3분기보다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며 “2008년 4분기 리먼 사태와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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