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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신 건강

하남시, 치매 감별검사 및 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치매 감별 검사비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최대 8만원 지원

기사입력 기사번호 35379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25년부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치매 감별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도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 이는 비용부담으로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경우를 줄이고, 치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코리안투데이] 하남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백창희 기자

하남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치매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전문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감별검사의 경우 비용이 발생한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만 일부 비용을 지원받았으나, 이보다 소득이 높은 경우 지원이 불가능했다.

이번 조치로 감별검사가 필요한 시민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협력병원에서 뇌 영상 촬영과 혈액 검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는 최대 8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의료지원 대상자는 중복 지원으로 제외된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도 확대된다. 치매 진단을 받은 후 중위소득 140%* 이하 기준을 충족하면 월 최대 3만원까지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고자료] 기준 중위소득 140% 치매 치료관리비 건강보험료(단위: 원)

가구원 수

1인

2인

3인

4인

5인

6인

직장가입자

118,821

196,177

252,203

311,031

354,964

407,092

(134,208)

(221,582)

(284,863)

(351,310)

(400,932)

(459,810)

지역가입자

46,072

133,680

196,416

269,976

320,449

382,076

(52,038)

(150,992)

(221,852)

(304,938)

(361,947)

(431,555)

※ ( ) 안의 금액은 장기요양보험료 합산 금액임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2025년부터 경기도 치매 케어 패키지의 일환으로 치매감별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을 확대해, 치매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교육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31-790-62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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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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