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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작가 권영심, 책 수익으로 홀몸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

4월 한 달간 6회에 걸쳐 따뜻한 식사 나눔
자비 출판 수익금 전액 활용한 선한 영향력
“살아있는 기쁨, 함께 나누고 싶어요”

기사입력 기사번호 36475

무명 작가 권영심 씨가 책 출판 수익으로 홀몸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자비로 출판한 책이 독자들의 관심을 받아 초판 완판에 이어 2쇄1,000부가 발행된 가운데, 그는 500권의 수익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식사 나눔에 쓰기로 결정했다.

 [코리안투데이] 무명 작가 권영심, 책 수익으로 홀몸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 © 김현수 기자

이번 나눔은 4월 한 달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나눔은 4월 1일 심곡동 기독교복지관 주방에서 시작된다. 권 작가는 8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국물을 우려내고 인삼을 넣은 삼계탕을 정성껏 끓여,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준비된 삼계탕은 하루 치 식사가 아닌, 이틀간 드실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양으로, 첫날에는 무려 50마리가 준비된다.

  [코리안투데이]  4월 한 달간 6회에 걸쳐 따뜻한 식사 나눔 © 김현수 기자

권 작가는 “책을 사랑해주신 독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받은 사랑을 지역 어르신께 돌려드리는 것이 제가 느끼는 살아있는 기쁨”이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자신의 생일이 있는 4월을 ‘나눔의 달’로 정하고 수년째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식사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자비 출판 수익금 전액 활용한 선한 영향력 © 김현수 기자

자비로 출간한 이번 책은 현재 권당 12,000원(정가 대비 20% 할인)에 판매 중이다. 책을 구매하려면 성함, 주소, 전화번호를 기입한 후 아래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우체국 103945-01-002634 (예금주: 권영심)

 [코리아투데이] “살아있는 기쁨, 함께 나누고 싶어요”   © 김현수 기자

문화와 나눔을 연결한 권영심 작가의 행보는 독립 출판계와 지역사회 모두에 따뜻한 울림을 주며, 새로운 형태의 문화 나눔과 공동체 돌봄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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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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