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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한음, 제287회 국악 영재들의 무대 펼쳐진다

국악 영재들의 무대, 전가야금부터 탈춤까지…
전통예술을 잇는 어린이들통의 미래를 울리다
287번째 무대, 국악의 일상화를 향한 걸음

기사입력 기사번호 46168

국악 영재들이 무대에 오르는 ‘영재한음’ 공연이 오는 2025년 12월 7일 일요일 오후 3시,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다. ‘영재한음’은 어린이 국악 인재들이 실력을 뽐내며 전통예술을 계승하는 자리로, 올해로 제287회를 맞이한다.

 국악 영재들의 무대, 전통의 미래를 울리다가야금부터 탈춤까지… 전통예술을 잇는 어린이들287번째 무대, 국악의 일상화를 향한 걸음  © 김현수 기자

이번 공연은 ‘The Concert of Korean Music Prodigies’라는 부제처럼, 대한민국 차세대 국악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중심이 된다. 프로그램은 가야금 산조, 대목 연주, 판소리, 탈춤극, 부채산조 등 전통 장르 전반을 아우르며, 국악 교육의 다양성과 깊이를 보여준다. 특히 가야금, 판소리, 탈춤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아동 국악단체 및 개인 연주자 7팀이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전통의 미학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가야금부터 탈춤까지… 전통예술을 잇는 어린이들  © 김현수 기자

공연 프로그램에 따르면, 김영랑의 가야금 산조를 시작으로, 김가린의 대목 연주, ‘한음에반하다 가야금연주단’의 짧은 산조 연주가 이어진다. 이후 정가단아리의 ‘북천이 맑다커늘’ 및 편수대엽 ‘모란은’, 예움전통연희단의 강릉탈춤극, 어린이소리단 ‘소리소은’의 자라목 대목, 마지막으로 광명청소년예술단의 부채산조로 마무리된다.

이처럼 국악 각 장르별 주요 레퍼토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해석으로 무대를 이끌어나가며, 관객들에게 전통예술의 매력과 창의성을 동시에 전달한다.

‘영재한음’은 2015년 창설 이래 지속적으로 개최되며 아동 국악 교육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문화예술교육에 힘써온 아트밸리와 서울남산국악당이 공동 주최하고, 크라운해태가 후원하는 이 공연은, 단순한 무대가 아닌 전통문화의 미래를 위한 ‘배움의 장’이기도 하다.

또한 이번 공연은 일반 시민들에게도 무료로 개방되며, 현장에서 관람하거나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영재한음’은 전통을 계승하고자 하는 아이들의 노력이 담긴 공연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남산국악당 공식 웹사이트(https://www.hanoknag.org

)에서는 공연 정보 및 향후 국악 공연 일정 확인도 가능하다.

전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드는 작지만 큰 무대, ‘영재한음’. 제287회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국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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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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