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만두축제가 K-브랜드 어워즈에서 지난해와 올해 2회 연속 수상하며 도시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원주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원주만두축제가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브랜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원주만두축제가 지역 먹거리 축제를 넘어, 스토리텔링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된 축제 모델로 발전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브랜드 어워즈는 브랜드의 지속성,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 [코리안투데이] 원주만두축제, K-브랜드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 이선영 기자 |
원주만두축제는 지역 재래시장의 전통 음식인 만두를 중심으로 그 탄생 배경과 의미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며, 음식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특히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을 축제 공간으로 확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참여를 동시에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에 머물지 않았다. 만두를 소재로 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음식과 공연,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축제로 성장했다. 이를 통해 원주만두축제는 차별화된 음식문화 축제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지역 상인과 시민이 함께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방식이 정착되면서, 지역 공동체 중심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하는 데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원주시는 앞으로 원주만두축제를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 도시브랜드로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통시장과 원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공고히 하며, 지역 관광과 연계한 콘텐츠 확대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번 K-브랜드 어워즈 2년 연속 수상은 원주만두축제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로 평가된다.
[이선영 기자: wonju@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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