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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생 교육

우리의 다채로운 역사를 찾아서…강서구, 역사 인문학 개강

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4회 걸쳐 역사 인문학 강의
고구려부터 조선시대까지… 생활사 중심의 역사 이야기

기사입력 기사번호 48299

서울 강서구가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강서구 역사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4월 과정으로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사 인문학: 우리의 다채로운 역사를 찾아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서구 역사 인문학 강의는 구민들이 우리 역사와 지역 정체성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4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장소는 마곡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다.

 [코리안투데이] 강서 행복한인문학당 포스터  © 송정숙 기자

강의를 맡은 김용만 우리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은 역사 인문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강의를 이어온 전문가다. 그는 조선이 가지 않은 길, 숲에서 만난 한국사, 고구려의 발견 등 40여 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강의에서도 역사 속 사건뿐 아니라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 흐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강의는 총 네 차례로 구성된다. 첫 강의에서는 고구려인의 생활과 교통문화를 통해 고구려 발전의 배경을 살펴본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궁궐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왕실 가족과 궁궐 사람들의 일상을 소개한다.

세 번째 강의에서는 숲을 통해 한국사를 바라본다. 역사 속 자연환경과 인간의 관계를 살펴보며 시대 변화와 문화적 의미를 이해하는 내용이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강서구 역사 탐방을 주제로 허준과 정선 등 지역 인물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강서 지역의 생활상을 조명한다.

이번 강서구 역사 인문학 강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이해를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서구는 이러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자산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과정이 인문학의 출발점이라며,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3월 6일부터 강서구민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2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정숙 기자:  gangseo@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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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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