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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신 건강

의정부 본치과 박상현 원장, 사람을 살피는 진료 철학

치료와 봉사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치과의사

기사입력 기사번호 49757

의정부 녹양역 인근 본치과의 박상현 원장은 치과 진료를 단순한 치료 행위가 아닌 사람을 살피는 일로 정의한다. 그는 환자를 가족처럼 대하며, 진료를 통해 삶을 돌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 원장은 “치과 진료는 사람을 살피는 일”이라며 자신의 철학을 설명했다.

박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 있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의료인의 길로 이어졌다. 그는 의료선교에 대한 관심을 통해 단순한 병의 치료를 넘어 사람의 삶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치과는 두려움의 공간일 수 있다”며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긴장을 덜어주는 진료를 시도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 본치과 박상현 원장이 진료실에서 환자를 맞이하는 모습 © 코리안투데이 편집국

사업적 어려움도 겪었으나, 신앙의 힘으로 극복했다. 박 원장은 “신앙은 제 삶의 기준이자 방향”이라며, 이를 통해 인내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치과의사로서 가장 큰 보람은 환자가 치료 후 만족해하며 감사의 말을 전할 때라고 밝혔다.

그의 진료 철학은 부모님의 가르침에서 비롯되었다. “사람을 대할 때는 늘 성의와 책임을 다하라”는 교훈은 지금도 그의 진료 원칙이다. 그는 환자를 ‘고객’이 아닌 ‘가족’처럼 대하며, 이를 실제 진료 과정에서 실천하고 있다.

박 원장은 ‘경청’을 진료의 시작으로 본다. 그는 “치료는 입을 열기 전에 귀를 여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증상뿐 아니라 생활 습관, 불안, 걱정까지 듣는 것이 정확한 진단과 신뢰의 시작점이라는 것이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 본치과 박상현 원장이 진료실에서 환자를 맞이하는 모습 © 코리안투데이 편집국

의학적 전문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세미나와 학회에 참석하며, 새로운 치료법과 의료 트렌드를 공부한다. “의료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계속 배우는 것이 환자에 대한 예의”라고 강조했다.

진료실 밖에서도 그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박 원장은 의정부중앙 로타리클럽에서 지역 내 불우한 이웃을 돕는 봉사 활동에 적극적이다. “지역에서 받은 신뢰를 다시 지역에 돌려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앞으로의 목표는 이 지역의 치과 주치의가 되는 것이다. 그는 “녹양동과 의정부 주민들이 ‘치과 하면 본치과’를 떠올려 주신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박상현 원장은 오늘도 환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 그의 진료 철학은 ‘지역 치과 주치의’라는 목표를 향해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나아가고 있다.

▲     안종룡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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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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