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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재단, 소래포구축제 앞두고‘주민 참여 어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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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래 남동구청장 현장 찾아…“다양한 남동구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 만들 것”

인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4일까지 열리는 제26회 소래포구축제를 앞두고 운영 중인 사전 프로그램 ‘주민 참여 어등 만들기’ 5회차 행사를 4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진행했다고 5일 전했다.

남동문화재단, 소래포구축제 앞두고‘주민 참여 어등 만들기’ (사진 제공: 남동구청)

[코리안투데이] 남동문화재단, 소래포구축제 앞두고‘주민 참여 어등 만들기’ (사진 제공: 남동구청)

이번 행사에는 이병래 남동구청장,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 남동구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 가족 22명이 참여해 각자의 소망을 담은 어등을 제작했다.

‘주민 참여 어등 만들기’는 지난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는 소래포구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140여 명의 남동구민이 직접 어등(魚燈: 물고기 모양의 한지 전통 등 조형물)을 만들어 축제장의 주요 경관 포인트인 ‘어등 거리’의 빛을 밝힌다.

해당 프로그램은 남동구 20개 행정동에서 신청한 구민을 비롯해 노인, 유아,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모든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1인당 1개의 소형 어등을 제작하며, 전체 프로그램을 통해 총 140여 개의 소형 어등과 협동으로 만드는 2개의 저어새 모양의 대형 어등이 제작된다. 완성된 어등들은 제26회 소래포구축제 기간 중 ‘어등 거리’로 전시되어 축제장을 아름답게 빛낼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직접 어등 만들기에 참여하며 “다문화 가족이 참여한 이번 회차는 다양한 문화가 어등에 담겨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래포구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남동구의 자랑인 소래포구를 마음껏 느끼고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래포구축제 사전 프로그램 ‘주민 참여 어등 만들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소래포구축제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oraefestival)나 유선전화(☎070-8820-52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현수 기자 ]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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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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