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인천국제합창대축제> 성료 □ 일 시: 2026년 9월 8일(화) ~ 11일(금) 19:30 / 12일(토) 17:30 □ 장 소: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관 람 료: 전석 무료 □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인천국제합창대축제, 5일간의 음악 여정 마무리 인천시립합창단 ‘제12회 인천국제합창대축제’ 성황리에 폐막 윤의중 예술감독 지휘 아래 전 참가자가 하나 된 연합합창으로 축제의 대미 장식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이 주최한 <제12회 인천국제합창대축제>가 지난 9월 8일(화)부터 12일(토)까지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코리안투데이] 국경과 언어 넘은 천상의 하모니… 인천시립합창단 특별기획 <제12회 인천국제합창대축제> 성료 (사진 제공: 인천문화예술회관) |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인천국제합창대축제는 매년 규모와 외연을 넓혀왔으며, 올해는 국내외 합창단 54개 팀, 2,500여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축제로 성장했다. 경연을 통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이 아니라 서로의 음악을 듣고 나누며 우정을 쌓는 교류 중심의 축제로 진행되어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국경을 넘어선 하모니, 해외 초청 합창단의 무대 해외 초청 합창단의 참여는 이번 축제에 국제적인 색채를 더했다. 필리핀 ‘로스 칸탄테스 데 마닐라’, 인도네시아 ‘메단 커뮤니티 합창단’, 부룬디 ‘우무초 청소년합창단’은 각국의 고유한 음악적 색채와 합창문화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인천 지역 합창단의 활약 전국에서 모인 우수 합창단들의 공연과 함께 인천 지역 합창단들도 축제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랐다.
어린이합창단을 비롯해 시민·여성·남성·실버·장애인 합창단 등 다양한 형태의 32개 합창단이 참여해 인천의 폭넓고 다채로운 합창문화를 아낌없이 선보였다. 이들은 각자의 음악을 선보이는 동시에 서로의 공연을 관람하며 ‘함께 부르는 노래’의 가치를 나눴다. 공연마다 이어진 연합합창… 함께 만드는 감동의 무대 매 공연의 막바지에는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연합합창을 선보이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타악기의 힘찬 선율과 함께 우효원 작곡의 <인천아리랑>을 수백 명의 합창인이 하나의 목소리로 노래하며 거대한 화음을 만들어냈다. 객석에서는 벅찬 전율과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고, 경쟁을 넘어 함께 노래하고 어우러지는 합창의 진정한 가치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합창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인천국제합창대축제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합창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만남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공연과 국내외 합창 교류를 이어가며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의: 인천시립합창단 (032-420-2784) 합창 지휘자로서는 이례적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윤의중 예술감독은 누구보다 치밀하고 밀도 있는 합창음악을 만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University of Cincinnati 음악대학원에서 미국 합창 음악계의 거장 Dr.
Rivers에게 합창지휘를 사사하며 석사 및 박사를 졸업하였다. 귀국 후 2005년부터 10년간 창원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여, 획기적인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창원시립합창단의 질적 성장을 이루어 낸 그는, 창원시 합창연합회로부터 ‘창원 합창인의 상’을 수상하였고 창원 그랑프리 경연대회와 합창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2016년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을 거쳐 2017년부터 국립합창단 제10대, 11대 단장 겸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성공적인 한국창작합창곡의 대중화와 수많은 해외연주를 통해 한국합창의 위상을 드높였다. 2006년 3월에는 덴마크 헤르닝(Herning)시의 Boys & Men’s Choir의 객원지휘자로 초청받았으며, 2014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세계여성합창페스티벌 초청연주와 강연 그리고 2019년 미국 최고의 프로 합창단인 Seraphic Fire의 미국 순회공연을 객원 지휘하여 극찬을 받았다.
또 세계적인 합창세미나 및 마스터클래스 강사로 초청받아 각국의 지휘자들과 합창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좋은 합창에 대한 진보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세대학교 대학원 합창지휘과 교수를 역임한 후 2025년부터 단국대학교 대학원 합창지휘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장, 한국합창지휘자협회(KCDA) 이사장 및 한국합창총연합회(KFCM) 선임이사, 한국음악대학합창연합회 회장직과 성남문화재단 이사 및 Asian Choral Association 한국 대표로 활동 중이다.
인천시립합창단 인천광 역시를 대표하는 인천시립합창단은 시민들에게 감동있고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제공하고, 300만 인천시민이 합 창으로 하나가 되는 <인천합창대축제> 등을 통하여 지역의 합창저변 확대와 수준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24년 1월, 윤의중 지휘자가 제8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하며 더욱 세계적인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천시립합창단은 2025년 1월, 인도네시아 반둥 합창심포지움에 초청되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에 합창음악과 인천시립합창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 김현수 기자 ]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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