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혁 성악 귀국 리사이틀이 2026년 9월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로데아트센터 공식 공연 일정에도 이날 이정혁 성악 리사이틀이 클래식 대관공연으로 등록돼 있으며, 공연 시간과 장소가 확인된다.
![]() [코리안투데이] 슈베르트부터 한국 가곡, 이탈리아 오페라까지… 피아노 손소향·바리톤 이정인 함께 무대 © 김현수 기자 |
이번 공연은 성악가 이정혁이 독창 무대를 통해 다양한 시대와 언어의 성악 작품을 관객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공개된 공연 포스터에는 F. P. Schubert를 비롯해 윤학준, 정환호, U. Giordano, P. Mascagni, G. Puccini가 프로그램 작곡가로 제시됐다. 독일권 예술가곡에서 한국 가곡,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의 작품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구성이 눈길을 끈다.
특히 슈베르트는 성악과 피아노가 긴밀하게 호흡하는 독일 예술가곡의 대표적인 작곡가다. 윤학준과 정환호의 이름이 함께 배치된 점에서는 한국어 가사와 한국적 정서를 담은 가곡의 흐름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포스터에 개별 곡명은 표시돼 있지 않아 구체적인 연주곡과 연주 순서는 현장 프로그램 또는 주최 측의 추가 안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후반부를 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르다노, 마스카니, 푸치니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극적인 표현과 밀접한 작곡가들이다. 이들의 작품은 선율의 호소력과 성악가의 표현력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한 무대에서 슈베르트와 한국 작곡가,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를 함께 소개한다는 점은 이번 이정혁 성악 귀국 리사이틀의 프로그램적 특징으로 볼 수 있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손소향이 함께한다. 성악 리사이틀에서 피아노는 단순한 반주를 넘어 가사의 분위기와 음악적 장면을 함께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스터에는 바리톤 이정인도 참여 연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바리톤 이정인의 구체적인 출연 작품과 무대 구성은 공개된 포스터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공연이 열리는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은 클래식 공연에 특화된 210석 규모의 공연장이다. 로데아트센터는 전문 음향설계를 적용한 클래식 콘서트홀과 체임버홀, 오케스트라 연습 공간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로데아트센터의 2026년 9월 공연 일정에는 이정혁 성악 리사이틀이 17일 콘서트홀 대관공연으로 명시돼 있다. 공식 공연 상세 페이지에서도 공연일은 2026년 9월 1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는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로 안내된다. ([(주)악기거리 로데클래식][1]) 공연장 주소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317길 79로 확인된다.
이정혁 성악 귀국 리사이틀은 독일 예술가곡과 한국 가곡, 이탈리아 오페라의 음악적 색채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성악 무대다. 서로 다른 언어와 작곡 어법을 한 명의 성악가가 어떻게 연결해 전달할지가 공연의 주요 관전 요소다. 특히 성악과 피아노의 긴밀한 호흡, 한국 가곡이 지닌 언어적 표현, 이탈리아 오페라 특유의 극적인 성격이 한 프로그램 안에서 어떤 대비를 만들어낼지 관심을 모은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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