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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폭염기 산업재해 예방 위한 산재예방 강조기간 행사 개최

기사입력 수정 기사번호 90291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가 오는 7월 29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인천시 산재예방 강조기간 행사’를 열고 폭염기 산업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산업안전보건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 사례 발표와 안전심리 특강, 인공지능·가상현실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코리안투데이] 인천시 산재예방 강조기간 행사 홍보 포스터 © 장형임 기자

인천광역시가 폭염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인천시 산재예방 강조기간 행사’를 오는 7월 2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노동권익센터,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안전보건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산업재해 예방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은 온열질환과 집중력 저하 등으로 산업현장의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여서, 예방 활동의 필요성이 그만큼 크다.

행사는 산재예방 안전보건 우수 사례 발표대회를 시작으로 기념식 및 시상식, 성과보고, 안전심리 특강, 산업안전보건 퀴즈대회,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인천 관내 사업장 5개사가 참여하는 ‘인천시 산재예방 안전보건 우수 사례 발표대회’가 열린다. 참가 사업장들은 안전보건관리체계 분야의 산업재해 예방 사례를 발표하고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거쳐 우수 사례가 선정된다. 사업장별 안전보건 실천 경험을 공유해 다른 현장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오후 기념식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안전보건 우수사례 시상, 인천테크노파크 안전보건 캐릭터 공모전 시상이 함께 이뤄진다. 표창과 시상은 모두 19점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힘쓴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안전보건 실천 문화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어 인천테크노파크가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산업안전보건교육원 변종한 박사가 ‘안전심리개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 방안을 소개한다.

행사 후반에는 참여자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 퀴즈대회가 마련된다. 응답 리모컨으로 안전보건 관련 문제를 푸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더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캐릭터 포토 존과 포토부스 운영, 안전보건 캐릭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인공지능(AI) 산재예방 솔루션 소개,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시민과 참석자가 직접 보고 체험하며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김현미 시 노동정책과장은 “산업재해는 현장의 작은 부주의와 안전수칙 미준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와 일상적인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산업현장 종사자와 시민 모두에게 안전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재해 예방은 노동자 개인의 생명과 건강은 물론 가정의 안정과 직결되는 문제다. 인천시가 발표와 특강, 체험형 프로그램을 아우른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을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문화가 지역 산업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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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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