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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칼럼 송면규

이동통신 기술의 진화

살며 생각하며

기사입력 기사번호 21296

▲     ©송면규

 AI 기술의 진화와 경쟁이라도 하듯 이동통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우리나라 5G 기술이 세계 최초라며 홍보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요즘 6G 기술을 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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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는 4G(LTE)에 비해 방대한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전송하고 실시간으로 모든 것을 연결하는 것을 의미하고 6G는 초성능, 초대역, 초정밀, 초지능을 바탕으로 XR콘텐츠, 완벽한 AI 기술 등을 구현할 수 있음을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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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통신을 기반으로 구축됐던 네트워크 또한 빠른 속도로 이동통신망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한때 건설업체에서 아파트 외벽에 초고속통신망 특등급, 1등급 아파트 등 홍보용 플래카드가 걸렸던 걸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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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입주해 있는 아파트는 시기적으로 당연히 특등급 인터넷 망으로 구축됐어야 한다. 그런데 구축 비용이 크게 차이 나지 않음에도 어찌된 일인지 1등급 인터넷망으로 구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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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상식에서 벗어난 사태가 벌어진 걸까? 당시 재건축조합 일부 이사가 WiFi 등 이동통신기술의 획기적 발전을 거론하며 “지금이 어느 때인데~~하면서 상관없다”라고 주장했다는 말을 전해 듣고 무지가 얼마나 무서운 건지 새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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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은 일반인의 예측을 뛰어넘을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도심 교통정체 해결사 역할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UAM,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상용화에 필요한 4D 레이더, AI 신경망 기술 등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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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발표했던 디지털 트윈 기술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하기 위한 계획 세우기 바쁜 것도 한 사례이다. 이처럼 ICT 기술은 잠시만 한 눈 팔면 궤도 이탈시킬 것 같은 불안감마저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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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지 편하게 사용하면 되지만 신기술 실현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매일 헉헉 거림 다름 아니다. 그래서 지금 이 시간에도 컴퓨터와 씨름하고 있을 수많은 엔지니어들의 노고에 격려 박수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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