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오창호가 함께하는 ‘클래식 공감 콘서트’가 오는 9월 13일 일요일 오후 6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852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문화공간 ‘스테이지 북돋’이 마련하는 예순여덟 번째 공연으로, 클래식 음악을 매개로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다. 주인공인 테너 오창호는 이탈리아에서 성악을 공부한 뒤 지난 30여 년간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며 한국 성악의 예술성을 알려온 성악가다.
![]() [코리안투데이] 클래식 공감 콘서트, 테너 오창호와 경기 광주서 9월 13일 열린다 |
[확인 필요] 유학 기관명은 포스터 표기를 그대로 옮겼으나 정확한 공식 명칭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그는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2017년부터 ‘클래식 공감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무대를 이어왔고, 지금까지 200회 이상 공연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식 공감 콘서트는 단순히 노래를 들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오페라 아리아와 칸소네, 가곡 등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관객 개개인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 https://ko.wikipedia.org/wiki/아리아) 주최 측은 이번 클래식 공감 콘서트에 대해 “연륜의 성악가 오창호가 음악에 담긴 철학을 여러분에게 필요한 치유와 공감으로 만들어 전하기 위해 다시 나선다”고 소개했다. 칸소네는 이탈리아어로 불리는 대중적 성격의 가곡을 뜻하며, 오페라 아리아가 극적이고 서정적인 선율로 인물의 내면을 드러낸다면 칸소네는 보다 친근하고 소박한 정서를 담아내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서로 다른 성격의 성악 레퍼토리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클래식 공감 콘서트의 강점으로 꼽힌다. 공연이 열리는 장소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852로, 자연 속에 자리한 공간에서 진행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 공연료는 3만원이며 차와 다과가 포함된다.
예매는 북돋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계정(@stage_bukdod)을 통해 가능하고, 현장 구매도 할 수 있다. 클래식 공감 콘서트가 200회 넘게 이어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오창호가 오랜 시간 세계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음악을 통해 관객과 진심으로 소통하려는 태도가 자리하고 있다. 이번 예순여덟 번째 스테이지 북돋 무대 역시 오페라 아리아와 칸소네가 어우러진 선율 속에서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 음악이 낯설게 느껴지는 이들에게도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 김현수 기자 ]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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