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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어촌 노동력 절감위해 편익기반시설 지원

-전남도, 올해 162억 들여 소형어선 인양기복합다기능 부잔교 등 설치-

기사입력 기사번호 11929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어촌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대비한 노동력 절감을 위해 올 한 해 어업인 편익기반시설 3종 141개소 확충에 162억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어업인 편익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소형어선 인양기 57개소 48억 원, 복합다기능 부잔교 65개소 75억 원, 어업인 편익시설 19개소 39억 원을 지원한다.

소형어선 인양기는 태풍, 폭풍이 몰아칠 경우 어촌 항포구의 소형어선을 사전 대피시키거나 어획물 등을 육지로 인양할 때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복합다기능 부잔교는 어선의 안전한 접안과 육지 승·하선을 용이하게 한다. 어업활동 공동공간인 어업인 편익시설은 항·포구에 방치된 어구를 공동으로 보관해 깨끗한 어촌을 조성하는데 기여한다.

전라남도는 어가인구의 45%가 60세 이상으로 어촌 인구 노령화가 심화되고 있어 1994년부터 1천300여억 원을 들여 어업인 편익기반시설 1천650개소를 설치했다.

황통성 전라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어촌인구 고령화로 어업 노동력 감소가 심각하다”며 “어업인 편익기반시설 지원을 계속 확대하는 등 어촌 노동력 절감 및 어촌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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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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