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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 지역 초등학교 교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나누고 협력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은 2월 26일(화) 오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초등교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교감들은 새 학년 집중준비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별 현황을 공유하고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특히, 고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교와 교육청, 학교와 학교의 소통을 위해 교감회의를 정례화하고 교감학습공동체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교원들의 민주적 협의과정을 거쳐 학급담임과 업무분장을 결정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참가자들의 긍정적 공감을 얻기도 했다.
학교별 운영사례 발표에 나선 고흥동초(교장 김경호)는 “3일 간 운영된 새 학년 집중준비기간 동안 학교(학년)교육계획 수립부터 학급담임 발표, 학습준비물 계획까지 개학맞이 준비를 내실있게 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전입 교사들도 불편한 기색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서 변화하는 학교문화를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정영순 교감(도화초)은 “새학년집중준비기간 동안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대한 진지한 협의가 이뤄졌다.”면서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주 1회 배움의 날을 준수해 지속적으로 학습시간을 갖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길주 교육장은 “교감선생님들이 섬기는 리더십으로 교원들의 열정을 불러일으켜 주고, 열심히 가르치는 교사가 우대받는 학교문화를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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