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2일(토) 강서대학교에서 열린 ‘2026 여름밤의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축제 운영 전반을 살피고 구민들과 어울리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주말에도 현장을 직접 챙기는 행보를 이어온 진 구청장은 이날 일찌감치 행사장에 도착해 아침에 내린 비로 인한 안전 위험 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구민 편의시설도 함께 살폈다.
![]() [코리안투데이] 여름밤의 페스티벌 © 송정숙 기자 |
진 구청장은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구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무대에 오른 가수들의 노래에 맞춰 연신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축제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고, 초대 가수가 로제의 ‘아파트’를 부르자 노래에 맞춰 춤을 따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형식적인 시찰이 아니라 구민들과 눈높이를 맞추려는 모습으로 풀이된다.
이날 행사장은 유모차를 끌고 나온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등 늦여름 밤의 정취를 즐기려는 인파로 가득 찼다. 아침부터 이어지던 비가 축제 시작 직전 거짓말처럼 그치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데 한몫했다. 폭염이 이어지던 여름 끝자락에 찾아온 선선한 저녁 공기는 야외 축제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는 평가다.
축제는 팝페라 그룹 ‘아띠클래식’의 무대로 문을 열었고, 이어 댄스팀 ‘소울’이 활기찬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가수 자두와 홍경민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익숙한 히트곡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지역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마련한 이번 축제는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의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여름밤의 페스티벌을 통해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받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고 다가오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앞으로도 계절별 지역 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행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코리안투데이] 여름밤의 페스티벌 © 송정숙 기자 |
송정숙 기자 | gangseo@thekoreantoday.com
THE KOREAN TODAY × WIA CODE
이 기사의 WIA Code
WIA Code 스캐너로 비추면 인터넷 없이 발행 사실과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기본 카메라로 찍으면 스캐너 안내 페이지가 열립니다 — 기사 바로 열기
움직이는 코드는 스트림입니다 — WIA Code 스캐너로 약 75초 비추면 기사 전문(사진 포함)이 폰에 저장되어 인터넷 없이도 읽을 수 있습니다.
WIA Code · 코리안투데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