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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 참여

구로구, 하천변 가을 초화단지 및 꽃길 조성 추진

안양천·도림천·목감천 일원 26,000㎡에 코스모스 종자 파종 완료

기사입력 기사번호 55638

9월 중순 구로G페스티벌·안양천 빛축제 기간 만개 목표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가을철 하천변을 찾는 구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일대에 대규모 ‘가을 초화단지 및 꽃길’을 조성한다.

구는 최근 하천변 2만 6,000제곱미터(㎡) 부지에 황화코스모스와 빅스타코스모스 2종의 종자 파종을 마쳤다. 지난 7월 말부터 경운·파종·급수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오는 9월 열리는 ‘구로G페스티벌’(19~20일)과 ‘안양천 빛축제’(18~30일) 기간에 맞춰 코스모스가 만개할 수 있도록 생육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가을 초화단지 및 꽃길 조성을 위한 제초작업 모습 © 박수진 기자

이번 가을 초화단지는 지난 7월 말 준공된 ‘명품 생태문화 하천화 사업’ 구간을 포함해 조성된다. ‘명품 생태문화 하천화 사업’은 서울시 예산 47억 3,300만 원을 투입해 약 3만 제곱미터(㎡) 부지를 꽃과 녹음이 어우러진 수변 산책로로 새롭게 정비한 사업이다. 구는 기존에 식재된 장미와 수국에 이번에 파종한 코스모스를 더해 다양한 꽃이 함께 어우러지는 수변 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안양천 구간의 구로피크닉가든과 신정교 일대 생태초화원에는 야간조명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낮에는 꽃과 녹지가 어우러진 풍경을, 밤에는 조명과 함께 색다른 수변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가을 초화단지 및 꽃길 조성을 위한 급수작업 모습 © 박수진 기자

구는 이번 하천변 초화단지와 꽃길이 많은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가을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용객이 급증하는 9월 중순부터는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상시 인력을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가을 초화단지와 꽃길이 일상 속에서 구민들이 계절의 정취를 느끼고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명품 수변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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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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