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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헬기 사고 부상한 해병대 상사 의식 되찾아

기사입력 기사번호 4293
▲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사진 해병대사령부제공)     © 김진혁기자

경북 포항 비행장 해병대 헬기 추락 사고 당시 크게 다친 정비사 김모(42) 상사가 의식을 되찾았다.

울산대학교병원은 김 상사가 18일 현재 의식이 돌아와 절대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상사는 전날 오후 5시 57분 헬기로 울산대병원으로 이송돼왔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도착 당시 김 상사는 안면부와 양쪽 무릎 등에 찰과상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김 상사는 현재 절대안정을 위해 인공호흡기를 달고 수면 유도 중”이라며 “안정을 취한 뒤 정확한 진단 등 진료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오후 4시 4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 비행장 활주로에서 상륙기동 헬기 1대가 추락해 정조종사 김모(45) 중령 등 5명이 숨지고 김 상사가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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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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