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장정민)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역대 최장 기간의 걷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오는 8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90일간 이어지는 ’90일간의 대장정 걷기 챌린지’로, 참가 신청을 위한 사전 예약은 이에 앞서 7월 27일부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받는다.
![]() [코리안투데이] ’90일 대장정 걷기 챌린지’ 참가자 모집 안내 © 김미희 기자 |
걷기는 별도의 장비나 비용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신체활동으로 꼽힌다.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는 물론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옹진군은 이 같은 효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걷기를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건강증진 문화를 지역 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옹진군은 그동안 매달 단위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왔고,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이 같은 성과를 발판 삼아 처음으로 90일에 걸친 장기형 걷기 프로젝트를 시도한다. 단기간의 목표 달성보다 장기간 꾸준한 실천을 통해 걷기를 생활습관으로 정착시키는 데 방점을 뒀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 대상은 옹진군 주민과 군청 직원이며,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옹진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90일의 챌린지 기간 동안 걸음 수를 누적해 총 70만 보를 채우면 응모 자격을 얻는다. 다만 하루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 보로 제한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총 3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작은 실천이 쌓여 만들어진다”며 “이번 ’90일간의 대장정 걷기 챌린지’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걷기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만성질환 예방과 정신건강 관리가 지역 보건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비용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장기형 걷기 프로그램이 옹진군 주민들의 건강관리 방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지역 홍보대사 신청 코리안투데이 지부장 신청 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 |
THE KOREAN TODAY × WIA CODE
이 기사의 WIA Code
WIA Code 스캐너로 비추면 인터넷 없이 발행 사실과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기본 카메라로 찍으면 스캐너 안내 페이지가 열립니다 — 기사 바로 열기
움직이는 코드는 스트림입니다 — WIA Code 스캐너로 약 37초 비추면 기사 전문(사진 포함)이 폰에 저장되어 인터넷 없이도 읽을 수 있습니다.
WIA Code · 코리안투데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