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문화센터와 요한의 집이 발달장애인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세상과 이음 전시회’를 열었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이 지역사회 통합으로 이어진 협력 사례다.
![]() [코리안투데이] 강화군노인문화센터·요한의 집 세상과 이음 전시회 © 장형임 기자 |
강화군노인문화센터(센터장 우석순)와 요한의 집(원장 반영신)이 지난 24일 ‘세상과 이음 전시회 및 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과 노년층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시회에는 발달장애인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미술·공예 작품이 전시됐으며, 어르신들은 작품을 감상하고 참여자들의 노력 과정을 함께 나눴다. 전시와 함께 ‘자개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요한의 집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온기 있는 이웃 프로젝트’와 강화군노인문화센터의 지역 자원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및 체험은 업무협약을 통해 구축된 협력체계가 실제 지역사회 안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사례”라며 “앞으로도 요한의 집과 함께 세대와 장애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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