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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1급 상향’ 범시민 서명운동 10만명 돌파

- 이동녕 선생 공적 재조명 위한 국민적 염원 담아

기사입력 기사번호 50557

천안시는 석오 이동녕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에 걸맞은 서훈 상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 서명운동에 1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리안 투데이]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 신영민 기자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인 이동녕 선생은 신흥무관학교 초대 교장,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 임시정부 내무총장, 국무총리, 국무위원 겸 주석 등을 역임하며 21년간 임시정부를 이끌고, 45년간 독립운동단체에서 활동하며 일생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끈 공로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이 추서됐으나 서훈이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지난 2022년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 범시민 추진위원회’가 출범, ‘건국훈장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상향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서명운동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큰 어른인 이동녕 선생의 공적을 재조명하고자 하는 국민적 염원을 담은 것으로, 시는 선생의 공적이 합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에 공적 재평가와 훈격 상향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녕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21년 동안 지켜낸 정신적 지도자이자 독립운동 진영을 하나로 결집시킨 중심 인물”이라며 “시민 10만 명의 뜻이 담긴 서명운동 결과를 바탕으로 선생의 공적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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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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