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가 지난 2일 송림청사 소나무홀에서 관내 보조금 수급시설 사업주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교육’을 열었다. 사업주가 자기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스스로 점검하고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다.
![]() [코리안투데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교육 © 김미희 기자 |
교육 대상은 구에서 각종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 수급시설 사업주들이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갈수록 강화되는 추세인 만큼,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과정을 짰다.
이날 교육에는 사업주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방법 ▲안전보건관리 담당자 지정과 역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 체크리스트 활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이 끝날 무렵에는 참석자 전원이 ‘산업재해 근절 실천 다짐’ 캠페인에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명하며 ▲사업장 내 안전수칙 준수 ▲정기적인 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강화 등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주들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시설과 어린이집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인 만큼, 이들 시설의 안전관리 역량이 높아지면 이용 주민과 종사자의 안전 확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구의 후속 교육과 지원 확대가 관심을 모은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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