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2026 구리 유채꽃 축제’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 세액공제 제도 홍보와 현장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고지서는 원칙적으로 납세자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우편으로 송달하고 있으나,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생활 방식 변화 등으로 우편물 반송률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종이 고지서 사용에 따른 행정 비용과 환경 부담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구리시는 지방세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친환경 세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납부 제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구리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을 통해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납부를 신청한 시민에게 고지서 1장당 각각 800원씩,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시는 구리 유채꽃 축제 현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 제도의 장점과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세액공제 혜택과 신청 절차에 대해 상담을 받았으며, 일부 시민은 직접 현장에서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자송달 제도는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우편, 모바일 앱,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지방세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자동납부는 납세자가 지정한 계좌나 신용카드를 통해 납기일에 지방세가 자동으로 납부되도록 하는 제도로, 납부 기한을 놓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의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 제도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이어졌다”며 “이달 운영되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와 하반기 코스모스 축제 행사장에서도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신청 접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액공제와 감면 혜택 확대, 납세자 권익 보호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세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보다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홍보는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2026 구리 유채꽃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됐으며,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세액공제 혜택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 손현주 기자: global@ 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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