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카네이션과 정성껏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 [코리안투데이] 모현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단체사진울 찍고있다,© 강정석 기자 |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감사드림(Dream), 어버이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저소득 독거노인 15가정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다양한 생필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카네이션과 함께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정서적 교감의 시간도 가졌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방문이 이어지면서 현장에는 따뜻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어버이날이 더 외롭게 느껴졌는데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고 손을 잡아줘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병철 민간위원장은 “소통 중심의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나눔과 배려가 일상화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돌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성숙 모현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외롭지 않은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복지사업으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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