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 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서는 총 18개 팀을 선정해 약 37회의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거리로 나온 예술’과 ‘찾아가는 문화활동’ 두 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거리, 공원, 하천 등 시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공공장소에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상적인 도시 공간을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공연과 전시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문화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을 위해 예술인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 소외계층을 비롯해 관련 기관이나 시설, 공공 야외 공간 등을 방문해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 ▲ 의정부시, ‘2026 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 참여 예술인 및 단체 모집 © 안종룡 기자 |
참여 분야는 공연과 전시로 나뉜다. 공연 분야는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며, 전시 분야는 회화와 조각 등 시각예술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에는 전문 예술인뿐 아니라 동아리와 동호회 등 생활 예술인도 참여할 수 있어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운영은 지역 문화예술 전문기관인 의정부문화재단이 맡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이나 단체는 재단 누리집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 팀을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팀들은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공연과 전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을 통해 시민 삶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문화예술을 만들어 가는 환경을 조성해 문화도시 의정부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문화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문화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 ©안종룡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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