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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도시 하남, ‘1,000권 독서 챌린지’로 만든다

◦ 가족·청소년·성인 맞춤형 단계 운영…목표 달성 시 다양한 혜택 제공
◦ 독서기록부터 인증서까지…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확산 기대

기사입력 기사번호 48152

하남시신장도서관은 시민의 지속적인 독서 참여와 생활 속 읽기 습관 정착을 위해 오는 3월 9일부터 ‘1,000권 독서 챌린지’를 운영한다.

  [코리안투데이] 책 읽는 도시 하남, ‘1,000권 독서 챌린지’로 만든다 © 백창희 기자

이번 사업은 대상별 특성을 고려해 가족 단위 참여와 청소년·성인 개인 참여로 구분해 진행된다. 도서를 읽고 반납할 때마다 스탬프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단계별 목표 달성 시 대출권수 확대와 연체무효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가족 참여자는 ▲50~99권 ▲100~199권 ▲200~499권 ▲500~999권 ▲1,000권 등 총 5단계로 운영되며, 개인 참여자는 ▲50~99권 ▲100~199권 ▲200~399권 ▲400~499권 ▲500권 등 5단계로 구성된다. 각 단계 달성 시 연체무효 쿠폰과 대출권수 확대 등 혜택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챌린지 완주자에게는 독서 인증서를 수여하고, 참여자 동의 시 도서관 내에 추천 도서와 이름을 게시해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 독서 참여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참여자에게 ‘독서 챌린지북’을 제공해 읽은 책을 기록하고 스탬프를 모으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독서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참여 동기를 높이고, 장기적인 독서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하남시신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챌린지북을 수령한 뒤 하남시립도서관 각 관에서 도서를 읽고 반납할 때마다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000권 독서 챌린지는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하도록 돕는 참여형 독서 프로젝트”라며 “가족과 개인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독서 경험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3월 9일부터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신장도서관팀(☎031-5182-1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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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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