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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혁신

중구, 신규 공무원 대상 ‘청렴·적극행정 교육’ 성료

이순신 장군의 정신 따라, 새내기 공직자의 첫걸음

기사입력 기사번호 48019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10일 오후 중구청 중구홀에서 신규 공무원 78명을 대상으로 ‘2026 청렴·적극행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령 중심의 이론 학습을 넘어, 이순신 장군의 청렴 정신을 체험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코리안투데이] 중구, 신규 공무원 대상 ‘청렴·적극행정 교육’ 성료  © 지승주 기자

이번 교육은 공직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청렴과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자 기획됐다. 중구는 이순신 장군의 생가가 있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장군의 정신을 교육 전반에 녹였다.

교육은 박영준 감사담당관의 환영사와 조언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신민섭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해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중구청 이주희 주무관은 ‘공동현관 프리패스 개선 사례’를 통해 현장의 적극행정을 생생히 전하며 후배들에게 실질적 공감과 동기를 부여했다.

이론 교육 외에도 ‘청렴·적극행정 퀴즈 경연’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쓰는 ‘다짐 엽서’를 ‘느린 청렴 우체통’에 넣으며 초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엽서는 1년 후 본인에게 전달된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이순신의 길 문화탐방’은 교육의 백미였다. 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이순신 생가터, 훈련원 공원 등을 둘러본 교육생들은 중구의 역사적 자산을 직접 체험하며 공직자의 사명감을 되새겼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책상 위 교육이 아니라 역사와 사람 속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공직자의 가장 큰 덕목은 청렴과 주민을 향한 적극적 태도”라며 “신규 공직자들이 중구의 자긍심을 품고 행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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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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