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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환경 정책

원주시,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위해 특별감시·단속 실시

2월 9~18일 10일간 취약지역·관련 시설 집중 점검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 운영…관계기관 비상 대응 체계 구축
원주천·흥양천 등 주요 하천 감시 강화

기사입력 기사번호 47917

원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한 환경오염 취약 시기를 틈탄 불법 오염물질 배출과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 시는 이 기간 동안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하천과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중심으로 감시 활동을 강화해 시민 생활환경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원주시는 이번 특별감시 기간 동안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환경오염 사고에 즉각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점검반 4개 조를 편성해 폐수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을 비롯해 하천 주변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과 축사,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 폐기물 장기 보관 및 방치 사업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사업장 자체 점검을 독려하는 등 자율적인 환경보전 활동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원주시,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위해 특별감시·단속 실시 © 장경아 기자

특히 원주천과 흥양천, 서곡천 등 수질오염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주요 하천에 대해서는 순찰과 감시를 강화해 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원주시는 이번 특별감시·단속을 통해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생활 환경 보호와 안전한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질오염이나 불법 배출 행위를 발견할 경우 신속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환경신문고(☎128)를 비롯해 생태하천과(폐수 및 유류 유출 ☎033-737-2526), 환경과(오수 및 가축분뇨 유출 ☎033-737-3102), 자원순환과(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 매립 ☎033-737-3122)로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경아 기자:  wonju@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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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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