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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자원봉사센터, 보수교육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실시

봉사자 70여 명 참여… 친환경 화분 제작과 식물 관리 교육으로 정서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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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부평구 소속 자원봉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정서적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봉사 활동의 지속성과 현장 안정성을 높이는 보완적 교육으로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반려식물의 기본 관리 지식과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화분 제작 실습을 결합해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리안투데이]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보수교육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실시   © 임서진 기자

교육 과정은 반려식물의 생육 환경 이해, 관수·배수·통풍 관리, 광량과 온도 조절, 병해충 예방 등 기초 관리 지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실습이 이어졌으며, 토분 표면 처리, 흙 배합(배수성·보수성 균형), 식재 과정, 마감 장식과 라벨링까지 단계별로 진행됐다.

실습에서는 재활용 가능한 소재 활용과 안전한 작업 동선을 적용해 환경·안전 요소를 고려했다고 전했다. 강의 자료에는 식물 종류별 권장 배합토 비율, 물주기 주기 표, 계절별 관리 체크리스트 등이 포함됐으며, 교육 종료 후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기본 가이드가 제공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토분을 꾸미고, 흙 배합과 식물 식재 과정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반려식물이 주는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 가치에 대한 체감이 이루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 자원봉사자는 “직접 화분을 만들며 식물 관리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고, 반려식물로부터 위로와 안정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 운영 측은 활동 강도가 높은 봉사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일상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한 체험형 커리큘럼이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봉사자 역량 강화와 심리적 지원을 동시에 달성하는 프로그램 모델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봉사활동 특성상 대민 접점에서 발생하는 감정 노동과 피로 누적 문제를 고려해 정서 지원형 교육을 확대하고, 체험형·자기돌봄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참여자 피드백을 반영해 식물 종류 다양화, 실내·실외 환경별 관리법 세분화, 소규모 그룹별 맞춤 상담 세션 도입 등 커리큘럼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 실무는 강사 2인과 진행요원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맡았다. 안전 관리를 위해 작업 도구 배치와 보호장비 착용, 물·흙 취급 시 미끄럼 방지, 알레르기 대응 지침 등을 적용했다. 재료 수급은 친환경·재활용 가능 소재 중심으로 조달했으며, 잔여 물품은 향후 교육에 재사용하거나 센터 내 그린 인테리어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제작된 화분을 참가자에게 배부해 가정 또는 봉사 현장에서의 지속 관리 경험을 이어가도록 했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지속적인 활동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 보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교육의 정례화를 통해 분기별 보수교육을 운영하고, 심리회복·자기관리·소통역량 강화 등 주제를 순환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봉사 영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세션을 마련해 노인 돌봄, 장애인 지원, 지역 환경 개선 등 분야별 요구에 대응하는 교육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교육 관련 문의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 교육 자료는 부평구 누리집과 자원봉사센터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정리했다. 센터는 교육 성과 분석을 통해 만족도·효과성 지표를 마련하고, 우수 사례를 사례집으로 편집해 봉사자 공유와 신규 교육 설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록됐다. 이론·실습 결합형 커리큘럼과 친환경 재료 활용이 교육의 실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으며, 자원봉사 활동 현장에 적용 가능한 관리 지식이 제공돼 실무 연계성이 확보된 것으로 보인다. 정서 지원 중심의 교육이 봉사자 유지율과 현장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동일 모델을 다른 체험형 보수교육으로 확장하는 방안이 검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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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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