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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합 치유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대덕구, 신탄진 사업으로 우수상 수상

-노후 상권 재생과 주민 생활권 회복, 신탄진의 도시재생 성과
-수익 재투자 모델로 지속성 높인 복합거점시설 운영 전략

기사입력 기사번호 46352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에서 대전 대덕구가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노후 상권 개선과 거점시설 운영 지속성을 동시에 실현한 결과로, 도시 회복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코리안투데이] 최충규 대덕구청장(왼쪽 세 번째)과 대덕구 직원들이 ‘2025년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대덕구청) © 임승탁 기자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에서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이 준공사업지 분야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지속 가능성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노후화된 역전 지역을 정주환경 중심의 생활권으로 재편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덕구는 사업을 통해 쇠퇴한 원도심에 상업, 문화, 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거점시설을 구축하고, 주민 중심의 운영 주체를 발굴해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창업 실습 공간, 육아복합마더센터 등 실용적 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창업인의 정착을 도왔다. 수익 시설에서 발생한 이익을 다시 지역에 재투자하는 순환 구조도 마련하여 도시재생의 지속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운영 모델은 ‘준공 이후의 자립 가능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물리적 시설 완공 외에도 거점시설의 활용도, 운영 방식, 지역 주민의 참여도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대덕구는 시설 특성에 따라 맞춤형 운영 방식을 설계하고, 각 시설의 역할에 부합하는 주체를 선정해 효율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상권 환경 개선과 함께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하여 지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장기적 전략”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조직의 자립성과 지속 운영 역량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수상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지역 맞춤형 도시정책이 성과를 내는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임승탁 기자: daej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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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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