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5일과 6일 서울 일대에서 자기성장캠프 ‘서.둘.러 2’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전통문화·역사·도시경관을 주제로 한 체험 중심 일정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꿈드림은 반기별 정기 캠프를 통해 사회적 경험 제공과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 [코리안투데이]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기성장캠프 ‘서.둘.러 2’ 운영 © 임서진 기자 |
참가 청소년들은 이틀간 통인시장 엽전 체험, 경복궁 한복 나들이, 남산 야경 관람,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인시장에서는 엽전을 활용한 도시락 카페 체험을 통해 전통 상거래 방식과 시장 문화의 특성을 접했고, 경복궁에서는 한복을 착용하고 궁궐 공간을 둘러보며 조선 시대 역사와 건축 양식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남산 일대에서는 도보 이동과 전망대 관람을 통해 도심의 야간 경관을 체험했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상설 전시를 중심으로 역사·문화 콘텐츠를 탐색했다고 전했다.
캠프 진행 방식은 대중교통과 도보를 활용한 자기주도형 이동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일정에 맞춰 경로를 확인하고, 팀 단위로 이동 안전과 시간 관리를 수행했으며, 현장 활동마다 역할을 분담해 협동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이동 과정에서 체력적 부담과 일정 조정의 난관이 있었으나, 이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책임감을 키우는 시간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꿈드림은 캠프 사전 단계에서 참가자 수요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체험 항목을 반영하고 접근성·안전성·교육적 효과를 고려해 일정과 동선을 설계했으며, 활동 후 설문을 통해 만족도와 개선점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캠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으며, 체험형 학습과 또래 상호작용에 대한 선호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전했다.
참가 청소년은 “캠프에서 친구들과 친해진 점이 좋았고, 남산에서 6년 만에 나타나는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감상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꿈드림은 자연 현상 관찰과 야간 경관 체험이 참여 동기와 몰입도를 높였다고 분석했다. 또한 문화·역사 체험과 이동 중심 프로그램이 생활 규칙 성립과 자기 관리 연습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반기별 캠프 운영을 지속하며, 향후 프로그램에는 지역 문화 공간 탐방, 직업 체험 워크숍, 심리정서 안정 활동 등 다양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활동 난이도와 안전 지침을 정비하고, 사전 교육과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설·체험 콘텐츠 품질을 높이고, 이동 안전과 응급 대응 체계를 재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꿈드림은 9~24세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학업·자립·계발지원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업 복귀 상담, 검정고시 지원, 직업탐색·취업준비, 심리상담·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하며, 개인별 욕구와 상황에 따라 연계 서비스를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활기술 교육, 금융·진로 코칭, 문화·체육 활동 지원 등 일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지속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센터는 학업 중단 관련 상담과 지원 신청을 위한 접근 경로를 안내했다. 서비스 이용과 프로그램 일정, 참여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꿈드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정리했다. 학업 중단, 검정고시, 자립 준비와 관련한 일반 문의는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전화 상담은 대표 번호를 통해 가능하며, 필요 시 대면 상담과 연계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평구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교육기관, 복지기관, 민간단체 등과 협력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소년 보호와 안전을 위해 활동 전 위험요인 점검, 현장 인솔·비상 연락체계, 응급 상황 대응 지침을 적용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 평가를 통해 개선 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꿈드림은 사례관리 기반의 맞춤 지원을 강화하고, 자기성장 중심 체험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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