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0월 19일 월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사회 정의

인천 중구, 주민 숙원 ‘신흥동 공공청사’ 착공…2027년 복합행정타운 탄생 예고

행정·복지·문화 한 공간에…지상 5층 규모로 신흥·답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무리
1층 행정복지센터, 2~3층 주차장, 4층 주민공동시설 등 생활밀착형 공간 조성
“더 나은 행정서비스와 주민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김정헌 구청장 강조

기사입력 기사번호 45489

(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원도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신흥동 공공청사’ 건립 사업의 첫 삽을 떴다. 중구는 지난 10일 신흥동1가 79-2 일원에서 ‘신흥 공공청사 착공기념 공감의 날’ 행사를 열고,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 복합행정타운 조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함께해 공공청사 건립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특히 이 사업은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지막이자 핵심 사업으로, 원도심 재생의 마침표이자 새로운 출발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인천 중구, 주민 숙원 ‘신흥동 공공청사’ 착공식 © 유현동 기자

신흥 공공청사는 연면적 5,988㎡(약 1,800평),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각 층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능을 담당할 공간으로 구성된다. 1층과 5층은 행정복지센터로 조성되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2층과 3층은 총 66면 규모의 주차장으로 마련돼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4층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동이용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중구는 이 청사를 단순한 공공기관 청사 개념을 넘어,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통합한 복합 생활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청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흥동 공공청사 착공은 낡고 비좁은 공간에서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해온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일”이라며, “앞으로 신청사가 더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서 지역 공동체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흥 공공청사는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며, 준공 후에는 주민 편의는 물론 중구 원도심의 균형 발전을 촉진하는 상징적인 시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중구는 본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의 실효성과 주민 체감도를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유현동 기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