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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강 혁신

‘백운산 숲속 음악회’ 성황리 개최

음악과 명상, 숲속에서 만난 오감 힐링 프로그램
중구, 2025년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사업 일환으로 첫 행사 추진
김정헌 구청장 “백운산 치유의 숲, 시민 건강과 문화 향유의 중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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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지난 1일 영종국제도시 운남동에 위치한 ‘백운산 치유의 숲’에서 개최한 ‘백운산 치유의 숲 숲속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가을 숲의 정취 속에서 음악과 산림치유가 어우러진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자리로, ‘음악회’와 ‘전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는 이색적인 구성으로 주목받았다. 깊어가는 가을, 숲을 무대로 펼쳐진 이번 음악회는 중구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코리안투데이] ‘백운산 숲속 음악회’ © 김미희 기자

공연 무대에는 지역 예술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이어졌다. 스카이드림기타앙상블과 아리솔 우쿨렐레 앙상블, 송월장로교회 브라스코이노니아, 경기도 무형유산 제38호 풀피리 이수자의 무대까지, 클래식부터 민속음악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라인업으로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명상, 건강 박수 등 ‘몸과 마음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산림이 가진 치유력과 문화예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통합형 체험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숲해설가협회 관계자는 “숲속 음악회를 통해 산림치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 여러분의 참여와 예술인들의 따뜻한 재능기부로 백운산 숲속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며 “앞으로도 백운산 치유의 숲이 일상 속에서 힐링과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시민의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운산 치유의 숲’은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산120-1번지 일원에 위치한 산림휴양시설로, 2024년 11월 준공됐다. 시민들의 심신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데크 광장, 썬베드, 해먹 등 휴게시설은 물론 맨발 산책로 등 체험형 공간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2025년부터는 본격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명상, 요가, 자연 관찰, 산림 테라피 등 다양한 산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힐링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앞으로도 숲을 매개로 한 치유와 문화, 소통의 장으로서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복합 산림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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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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