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시민 참여

동작구, ‘효도패키지’ 혁신사례로 전국 자치단체 멘토로 나서

행안부 주관 혁신 멘토링 참여…전국 지자체와 우수사례 공유
중앙부처 및 25개 지자체 중 멘토기관 선정…지속적 협력 기반 마련
‘효도콜센터’ 등 어르신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타 지자체 주목 받아

기사입력 기사번호 39934

동작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멘토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에 혁신사례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 우수기관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혁신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작구는 중앙부처 10곳 및 25개 지자체와 함께 멘토기관으로 채택되었다.

 [코리안 투데이] 동작구청전경사진  © 두정희 기자


이번 멘토링 상담에는 행안부와 동작구 관계 부서가 멘토로 참여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경북 고령군, 충남 부여군 등에서 혁신업무 담당자들이 멘티로 참석해 열띤 교류를 나눴다.

동작구는 이 자리에서 대표 혁신과제인 ‘효도패키지’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성과를 공유했다. ‘효도패키지’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출범한 ‘효도콜센터’를 중심으로, 택시 지원, 세탁 서비스, 한방 진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장기요양 매니저 파견, 장수 축하품 전달, 잔치 및 잔칫상 대여 등 10가지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동작구는 조직 내부의 협업 체계 구축, 주민참여 기반의 정책 수립, 성과 관리 전략 등 실무 중심의 경험과 구체적인 비법(노하우)들을 공유하며 멘티 기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실무자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각 지자체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동작구는 이번 멘토링을 계기로 행안부 혁신기획과를 비롯한 관련 기관 및 멘티 지자체와 협력 기반을 다지는 한편, 내년도 혁신평가를 대비한 실행력과 정책 완성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효도패키지를 비롯한 동작구의 다양한 혁신 사례를 전국 자치단체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통해 자치행정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 두정희 기자 : dongjak@thekoreantoday.com]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두정희 기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