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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저우시-한국 경제협력 설명회 서울서 성황리 개최

동북삼성무역협회 주최·주관…한중 기업인 한자리에 모여 투자·무역·산업 협력의 새로운 기회 모색

기사입력 기사번호 58008

중국 쓰촨성 다저우시와 한국 기업 간 경제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국 다저우·한국(서울) 경제협력 설명회’가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류리쿤 대표가 이끄는 동북삼성무역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중국 다저우시 정부 관계자와 한국의 기업인 및 경제·언론계 인사들이 참석해 양국 간 투자와 무역, 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내빈 등록과 다저우시 투자 관련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주요 내빈 소개, 중국과 한국 측 인사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중국 다쩌우 정부관계자들 기념 쵤영 © 박수진 기자

이어 다저우시 관계자들이 직접 지역의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을 소개했다. 다저우시 데이터국 관계자는 지역의 산업 기반과 투자 여건을 설명했으며, 쉬안한현 인민정부 관계자도 현지 투자환경과 주요 사업을 소개해 한국 기업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단순히 중국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자리에 머물지 않고 실제 기업 간 협력 프로젝트를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3건의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 서명식이 진행됐다. 중국 기업의 2027년도 한국 공급 프로젝트를 비롯해 한국 기업의 다저우 투자 및 지사 설립 프로젝트, 중국과 한국 기업 간 금형 개발 및 제품 공급 협력 프로젝트 등이 추진되면서 향후 양국 기업 간 실질적인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한중 기업인들 MOU 체결 기몀 쵤영  © 박수진 기자

공식 행사 이후 마련된 자유 교류 및 상담 시간에도 열기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인들은 중국 측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현지 진출과 투자, 제품 공급, 기술 및 사업 협력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성진 대표는 동북삼성무역협회 부회장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한중 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양국 기업 간 경제협력 확대와 새로운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보탰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오른쪽 받성진 대표 © 박수진 기자

언론계에서도 현장을 찾았다. 코리안투데이 연삼흠 회장과 지승주 종로지부장, 박수진 구로지부장이 참석해 행사 관계자와 기업인들을 만나 다저우시와 한국 간 경제협력이 구체적인 사업으로 연결되는 현장을 살펴봤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왼쪽으로부터 코리안투데이 대표  연삼흠   지승주 종로 지부장 © 박수진 기자

이번 설명회는 중국 지방정부의 투자정책과 산업환경을 한국 기업에 직접 알리는 동시에 한국 기업이 중국 현지 관계자들과 대면해 사업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행사 기획부터 기업 간 교류, 협력 프로젝트 서명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면서 동북삼성무역협회가 한중 기업과 지방정부를 연결하는 민간 경제교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할 가능성도 보여줬다.

류리쿤 대표를 중심으로 동북삼성무역협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교류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중 경제협력은 거대한 담론보다 기업과 기업이 만나 신뢰를 쌓고, 하나의 계약과 하나의 프로젝트를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구체화된다. 이번 서울 설명회가 다저우시와 한국 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접점이 된 만큼, 이날 논의된 협력 사업들이 향후 투자와 무역, 기술 및 제품 공급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메일 : guro@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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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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