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해킹‘ 단초가 밝혀지면서, TSID 양방향 비고정값 식별/검증/인증으로 키값(ID, PW) 관리가 필요 없는 세상으로 성큼 다가왔다.
TSID(Time Sync Identification)는 ‘양방향 비고정값 암호체계‘ 국제특허로 해커조직들이 해킹의 접점 포인트로 사용하는 아이디, 비밀번호가 존재하지 않아 높은 수준의 보안 인증을 제공한다. 특히 도용이 불가능해서 다양한 산업/금융/공공 분야의 보안을 제공한다는데 강점을 갖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가 매일 회사에서, 집에서, 학교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컴퓨터는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개발된 발명품일까? 우리는 가히 ‘컴퓨터’를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라 부르고 싶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인류 최초로 개발된 컴퓨터의 역사를 알아본다.
![]() [코리안투데이 ] 콜로서스(Colossus)=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밍이 가능했던 전자계산기 © Tess Yoon |
인류 최초의 컴퓨터 세계를 알기 위해 세계 2차대전이 일어난 시기였던 1939년으로 잠시 되돌아가 본다.
당시 영국은 독일군이 교신한 내용을 해독하기 위해 우수한 과학자를 모아 암호해독기를 발명했다. 1943년 완성된 세계 최초의 연산 컴퓨터 ‘콜로서스‘가 그 주인공인데, 이 친구의 역할은 독일군의 교신 내용을 도청해 그 내용을 종이테이프에 구멍으로 뚫어 기록하고, 종이테이프를 콜로서스에 넣으면 암호를 해독해 주는 것이다.
콜로서스는 1초에 5천 단어를 조사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암호와 비교해 새로운 암호 해독도 가능했다. 그렇다면, 이렇게 대단한 콜로서스를 발명한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알란튜닝’이라는 세계 최초의 해커(Hacker)인데, 그는 현재 가장 핫한 인공지능(AI)이라는 개념을 가장 처음 생각해 낸 사람이다.
![]() [코리안투데이] 마크1(Mark1)=수학자 에이컨과 IBM사가 만든 전기 자동계산기 © Tess Yoon |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밍이 가능했던 콜로서스의 후발 주자는 누구일까? 불과 1년이 지난 1944년, 미국의 수학자 에이컨과 IBM사가 함께 만든 ‘자동 순서적 제어계산기’ ‘마크1′이 두 번째 주인공이다. 마크1도 해군의 포격과 탄도 계획에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군사용 컴퓨터인데, 사람의 개입 없이도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앞의 결과 참조’라는 다섯 가지의 수학적 연산을 할 수 있었다.
적군의 함대나 잠수함을 한치 오차 없이 포격하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오차도 허용되지 않았다. 마크1은 15.3m의 길이와 2.4m의 높이, 그리고 31,500kg의 무게와 80km의 전선, 300만개 이상의 접속단자를 통해 무려23 자리수의 10진수 곱셈을 4초만에 해내는 능력자였다. 인간에 비할 수 없는 정교한 계산으로 전쟁에 이용되었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대단하면서도 또 씁쓸하다.
![]() [코리안투데이] 에니악(Eniac)=미국이 만든 진공관 컴퓨터 © Tess Yoon |
인류 최초의 컴퓨터로 알려져 우리에게 살짝 익숙한 컴퓨터, ‘에니악‘에 대해 알아본다. 사실 콜로서스나 마크1 보다는 늦은 1946년에 발명됐는데, 미국 탄도연구소의 요청에 의해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3년여 연구 끝에 만들어진 에니악은 10진법 체계를 이용한 전자식 자동계산기다. 마크1과 마찬가지로 미 육군의 탄도 계산을 위해 개발됐는데, 마크1이 초당 3번 덧셈을 할 수 있었다면 에니악은 1초에 5000번의 덧셈을 할 수 있었다.
다만, 에니악은 기억 저장장치나 입력장치가 없어서 중간에 연산을 바꾸는 일이 매우 어려웠다. 이후에는 이부분을 업그레이드해서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이 프로그램 내장 방식을 택해 ‘에드삭(Edsac)’이라는 컴퓨터를 만들었다.
![]() [코리안투데이] 유니박(Univac)=영업용으로 시판된 최초의 컴퓨터 © Tess Yoon |
드디어! 우리 눈에 친근해 보이는(?) 모습의 컴퓨터가 등장했다.
1946년에 에니악을 완성 시킨 J.P. 에커트와 J.W. 모클리의 회사를 당시 최고의 미국 사무기기 제조업체인 레밍턴랜드사가 인수해 1951년 개발한 ‘유니박’은 영업용으로 시판된 최초의 컴퓨터로 입력과 연산, 출력을 동시에 할 수 있고, 인간의 도움 없이도 자기테이프 시스템을 사용했다.
유니박은 1951년 미국의 인구통계국에 설치되면서 군사용 목적이 아니더라도 인류에 도움이 되는 컴퓨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최초의 사례다. 이 친구는 크기도 컸지만(13t), 가격도 어마어마해서 무려 125만 달러(한화 14억원)가 넘었음에도 51년~58년까지 약 46대나 팔렸다고 하니, 이때부터 인간의 컴퓨터 사랑이 시작된 것 같다. 매일 당연하듯 써오던 컴퓨터가 조금은 다르게 보이죠?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로 환골탈태해 온 지금의 컴퓨터…
디지털 산업의 대표 난제 중 하나인 해킹과 명확한 인증을 규명할 실마리가 한국 벤처기업에 의해 풀렸고, ‘해킹‘ 단초가 밝혀지면서 TSID 양방향 비고정값 인증으로 키값(ID, PW) 관리가 필요 없는 세상이 성큼 다가왔다. 앞으로 100년, 200년 뒤에는 또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벌써 기대가 된다.




답글 남기기